결혼 준비를 위해 이 블로그에 들러주신 예랑/예신 여러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결혼은 처음 하는 거라 너굴뱀(남편), 다람곰(아내)부부는 우왕좌왕하며 갖은 우여곡절 끝에 웨딩촬영까지 끝냈습니다. 이제 결혼식 날짜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슬슬 '청첩장'을 만들어야 하겠군요! 청첩장? 청첩장은 쉽게 말해서 '결혼식 초대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린 시절 (IMF 오기 전ㅠ) 학교에 가서 친구들한테 생일잔치 초대장을 나눠주던 느낌 기억하시나요? 내가 파티의 주최자이고 내가 올 사람들을 초대한다는 짜릿함! 디지털 시대에도 종이 청첩장을 나눠주러 다니는 문화는 아직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이제는 이것도 힘들어졌습니다ㅠㅠ) 요즘은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