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고난의 행군)

[결혼 준비] <웨딩촬영> 당일 아침부터 집에 돌아와서 편하게 족발을 뜯기까지의 대장정!(터치 오브 라이트 스튜디오, 더 케네스블랑 드레스, 엘페라 메이크업 리얼 후기) - 홍보 X, 내돈내산

너굴뱀과 다람곰 2021. 1. 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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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굴뱀, 다람곰 부부의 결혼이야기

 

이번 생에 결혼은 처음이라,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웨딩플래너, 웨딩홀, 예물, 예복, 웨딩촬영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업체, 메이크업 샵과 계약을 끝내고, 드레스 가봉, 촬영용 간식까지 준비를 마친 너굴뱀과 다람곰 부부.

드디어 웨딩촬영 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웨딩촬영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 

 

 - 스튜디오 

 일단 스튜디오의 위치 예약된 시간 정도만 확인해 주면 됩니다. 웨딩촬영 스튜디오에 관련되어서 따로 준비하거나 할 것은 딱히 없습니다. 

 - 드레스 

 드레스 샵에 미리 전화를 해서 혹은 드레스 가봉하러 가실 때 '경험 많은 헬퍼 이모님으로 부탁드려요'하고 말씀해놓으시면 좋습니다. 헬퍼 이모님의 센스빠른 손이 촬영할 때 아주 큰 영향을 끼칩니다. 경험이 많으신 분일수록 그 스튜디오를 빨리 파악하시고, 다양한 연출을 도와주시고, 신랑의 예복까지 신경 써주시는 여유까지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웨딩촬영 날엔 꼭 '경험 많고 실력 좋은 드레스 헬퍼 이모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세요!

 - 메이크업 

 메이크업 샵에서 웨딩촬영 전에 주의사항을 보내줍니다. (혹은 웨딩 플래너님이 보내주시기도 합니다.) 그 주의사항에 맞게 특별한 시술 없이, 노메이크업에 스킨로션만 바른채로 가시면 됩니다. 헤어 스타일 같은 경우, 웨딩촬영 2주 전쯤에 커트와 염색을 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차량 

 작은 차 보다는 큰 차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부가 풀메이크업에 헤어까지 만진 상태에 드레스까지 입은 상태로 이동하고, 드레스, 예복, 장신구 등 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유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는 차량이 좋습니다. 소형차의 경우, 되도록이면 모든 짐을 미리 빼놓으시는 것이 좋고, 그래도 되도록이면 차를 렌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엔 쏘카코나(소형 SUV)를 8시간 정도 대여했고, 마침 쿠폰도 있었어서 약 4만원대에 이용했습니다. 

 

 - 간식 

 웨딩촬영은 메이크업이 시작하는 아침부터 촬영이 끝나고 반납까지 끝내는 저녁이 될때까지 이어지는 고된 여정입니다. 정말 막판 가서는 입에 단것이 들어가지 않으면 미소조차 지어지지 않는 상태가 되므로, 간식을 챙겨가서 온몸에 당이 쫙 퍼지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마지막 한 방울의 미소까지 다 쥐어 짜내시기 바랍니다.

 

 - 표정연습 

 표정연습을 확실히 준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모델이 아닌 이상, 6시간 가까이 내 모습을 찍어대는 카메라 앞에 있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미리 표정 연습을 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표정 연습은 거울 앞에서 활짝 웃는 얼굴을 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 헬퍼비 

 드레스 헬퍼로 오시는 분의 수당은 따로 챙겨드려야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현금으로 20만원을 준비해 갔습니다. 혹시 정말 고생 많이 하시고, 너무 잘해주시는 헬퍼분을 만나면 감사 표시로 조금 더 넣어드릴 수 있으니, 5만원정도 여유롭게 따로 현금을 준비해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너굴뱀(남편), 다람곰(아내)의 웨딩촬영 이야기

 


 웨딩촬영의 시작, 메이크업 (엘페라 후기) 

  촬영 4시간 전, 노원역 근처의 지하주차장에 세워져있는 쏘카 코나(소형 SUV)를 픽업해서, 엘페라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약 40분 소요) 엘페라로 올라가는 길은 꽤나 험난했으며(언덕길과 불법주차의 향연), 다행히 발렛파킹을 해줘서 주차는 그럭저럭 문제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내부로 들어간 너굴뱀과 다람곰. 웰컴 드링크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다람곰(아내)이 먼저 불려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있었습니다. 

 

- 신랑 메이크업

 헤어 만지는데에 5분, 눈썹정리에 2분, 바탕화장에 2분, 헤어 마무리에 3분, 신랑 메이크업 완성에 12분이면 뚝딱입니다. 게다가 저 몇 분 사이에는 몇십분씩 아무런 안내 없이 방치되어있는 시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얼굴형 보정을 위한 셰이딩? 그딴 거 없습니다. 너굴뱀(남편)도 나름 패션디자인과 다니고, 영화 전공하면서 어깨너머로 메이크업 많이 봐왔습니다. 웨딩촬영을 위해 받은 메이크업은 '확실하게 별로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신부 메이크업

 시간은 2시간 이상 걸렸지만, 그냥 아무런 안내 없이 멀뚱멀뚱 대기하고 있는 시간이 길었습니다.(최소 40분 이상)

그리고 분명히 여긴 엘페라 샵인데, 엘페라 직원보다 드레스 헬퍼로 오신 아주머니께서 저희를 더 많이 케어해 주셨습니다. 불편한 점이 있으면 다람곰(아내)을 대신해서 엘페라 측에 얘기해주셨고, 그때가 되어서야 잠깐 직원이 왔다 가는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헤어피스와 관련된 어이없는 일도 있었는데요. 인터넷으로 헤어피스를 직접 챙겨가는 것이 좋다는 많은 조언들을 본 다람곰(아내)은 직접 헤어피스를 챙겨갔습니다. 그런데 헤어를 만지던 도중, 직원이 먼저 다람곰에게 "헤어피스 붙이시면 더 예쁜데, 그러면 추가 요금이 발생해요. 어떠신가요?"라고 물어봐서 "헤어피스 제꺼 챙겨 왔으니까 그걸로 해주세요."라고 대답했더니 "아 다시 보니까 필요 없을 거 같네요."라고 말하고 도망쳐버렸습니다. 대학교에서 헤어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는 다람곰(아내)의 친구가 이 말을 듣고는 '그거 붙이는게 뭐 그리 큰 일이냐'면서 정말 어이없어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 통틀어서 접 가져간 헤어피스 붙여달라고 하는 걸 거절당한 건 저희밖에 없었던 거 같네요.

 속눈썹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속눈썹 연장하고 오지 말라고 해서 그냥 갔더니, 통짜로 된 얇은 속눈썹 한 줄만 띡 붙여주고 끝났습니다. 속눈썹을 어떻게 하길 바라는지 물어보는 말 한마디도 없이 그냥 그렇게 끝이 나버려서 이럴 거면 동네에서 원래 가던 곳에서 붙이고 오는 게 더 나았겠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아니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동네에서 메이크업 다 하고 와도 이거보단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엘페라는 불친절했고, 메이크업도 딱히 큰 메리트는 없었습니다. 

 

 

 

  너굴뱀과 다람곰은 이렇게 썩 유쾌하지 않은 기분으로 엘페라에서 예복, 드레스로 갈아입고, 차를 타고 터치 오브 라이트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가는 데는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강남의 큰길은 운전하기는 크게 어렵진 않지만, 교통체증과 골목의 불법주차 등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으므로 예정보다 더 빠른 시간에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원래 예정했던 시간보다 10분 정도 먼저 도착했던 것 같네요.


 

 웨딩촬영 시작 (터치 오브 라이트 스튜디오 후기) 

 도착하고 바로 저희의 촬영을 도와주실 포토그래퍼님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두 사람이 원하는 느낌을 물어보셔서 워낙에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 않았던 저희는 "그냥 최대한 빨리 끝내주세요."라는 흔치 않은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포토그래퍼님이 "아니 이 중요한 촬영을 대충 하시면 안돼죠. 저도 최대한 빨리 끝날 수 있게 도와드릴 테니깐, 제가 요구하는대로 잘 따라와 주시고, 되도록이면 재밌게 촬영합시다."라면서 저희를 다독여주셨고, 그렇게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웨딩촬영의 기본은 웃는 얼굴입니다. 그리고 포토그래퍼님이 강조하신 3단계 표정이 촬영에 큰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 1단계 : 무표정

 좀 무게를 잡고 자기가 모델이 된 양 거만한 표정을 짓습니다.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손발이 오글거리는 멋있는 척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해야하는 고문과도 같은 시간입니다.

 

- 2단계 : 살짝 미소

 그냥 싱긋 웃는 얼굴입니다. 입만 웃는게 아니라 눈도 같이 살짝 눈웃음을 쳐줘야 하는 표정으로, 평소 표정 변화가 별로 없던 너굴뱀은 이 표정을 할 때마다 얼굴 근육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다람곰은 친구들과 사진 촬영을 해서 달력을 만들거나, 친구 웨딩촬영에 같이 가서 촬영을 해 보는등 촬영에 대한 경험이 조금 있었어서 무리 없이 이 표정을 소화했습니다. 

 

- 3단계 : 치아가 드러나는 함박웃음

 입을 살짝 벌리고 치아가 드러나게 웃는 표정입니다. 이 표정을 할때는 웃는 소리를 살짝씩 내줘야 민망함이 좀 덜하고, 좀 더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옵니다. 너굴뱀은 평소에 치아를 드러내면서 웃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이 표정을 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일적으로도 피사체를 찍는 일만 해봤지, 직접 피사체가 되어서 이런 표정연기를 한 경험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피사체의 입장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되는, 상당히 큰 깨달음을 얻는 하루였습니다. 다람곰은 적어도 너굴뱀보다는 평소에 표정 변화가 많은 편이었고, 친구들과 찍었던 촬영 경험을 토대로 포토그래퍼의 칭찬을 받으며 잘 촬영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신기했던 것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 규모에 다양한 가벽, 조명, 세트들을 활용해서 실내인데도 실외같은 분위기, 가정집, 골목길, 심지어 꽃밭까지 다양한 구도들을 연출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포토그래퍼님도 능숙하게 저희가 가져온 드레스와 슈트들을 각각 어울리는 구도에 맞게 매칭 시켜주셨고, 그런 프로페셔널한 리드에 맞춰서 저희가 원하는 신속성까지 더해져서 촬영은 4시간도 안 걸려서 끝이 났습니다. 

 

 


 

 촬영용 드레스 (더 케네스블랑 후기) 

 드레스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총 3벌(A라인, 머메이드, A와 머메이드의 중간 정도 라인)을 골라서 가져갔고, 드레스 외에도 다양한 볼레로티아라다양한 연출을 도와주는 소품들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입은 건 3벌이지만 다양한 연출로 훨씬 더 많은 스타일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 드레스뿐만 아니라 예비 신랑을 위한 보타이, 코르사주, 행커치프 등 다양한 남성용 소품들도 챙겨주셨습니다. 

 더 케네스블랑 측에서 와주신 헬퍼 이모님도 정말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경험도 많고, 센스도 좋으셔서 포토그래퍼님과 잘 상의해가면서 촬영 컨셉에 맞는 드레스와 신랑의 슈트의 연출을 멋지게 해 주셨고, 두 사람의 옷매무새까지 케어해 주시고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헬퍼 비 외에 조금 더 넣어 드리고 싶었는데, 정신도 없고 현금도 따로 더 챙기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

 

 전체적으로 더 케네스블랑은 가성비가 좋고, 서비스 면에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촬영 진행 과정 

 촬영시작 전에 테이블 위에 저희가 직접 싸온 간식을 올려놓고, 하나씩 집어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직접 웨딩촬영 간식 만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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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뱀, 다람곰 부부가 직접 준비한 웨딩촬영 간식

 

  웨딩촬영은 지하 스튜디오에서만 진행됐고, 3벌의 드레스, 3벌의 신랑 수트로만 진행했습니다. (캐주얼X, 한복X) 약 4시간 반의 촬영 시간 동안 3번의 환복, 잠깐의 휴식시간 등이 있었고, 1000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NG샷 포함) 사진을 찍을 때는 포토그래퍼님이 알려주신 구도대로 위치해서 표정을 잡고, 너굴뱀 단독, 다람곰 단독, 두 사람 나란히, 서로 살짝 안고, 볼 살짝 꼬집고, 뽀뽀하고 등 많은 샷들을 찍게 됩니다. 

 다람곰(아내)은 자꾸 어깨가 올라가서 어깨에 힘을 빼고 어깨를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데에 애를 많이 먹었고, 너굴뱀(남편)은 그냥 모든 면에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옷을 갈아입는 시간에 재빨리 초콜릿, 쿠키 등을 옴뇸뇸뇸 해주시면 몸에 당이 쫙 퍼지는 것을 느낌과 동시에 표정도 한결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옷을 완전히 갈아입지 않고, 볼레로, 티아라 등 소품의 교체를 하는 시간 등, 사진을 찍는 시간만큼 준비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럴 때마다 서로 힘을 불어넣어주고 애정표현을 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다람곰은 지칠 때 너굴뱀이 다른 사람들 몰래 애정표현해주는 걸 보면서 배고픔과 짜증을 좀 더 잘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다람곰은 간식 먹다가 치아에 껴서 사진을 망칠까 봐 간식도 안 먹었습니다.)

 

 그렇게 촬영이 끝나고, 편한 옷으로 다시 갈아입고, 짐들을 차에 모두 싣고, 반납 투어를 떠났습니다. 헬퍼 이모님께 헬퍼비가 든 봉투를 드리고, 더 케네스블랑 앞에 내려드리고, 너굴뱀이 대여한 슈트들을 청담 엘레바또에 반납하고(반납함에 반납), 노원으로 돌아오니 벌써 해는 진지 오래, 오후 8시가 다 돼서야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태까지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하느라 배고픔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두 사람은 눈에 불을 켜고 먹고 싶었던 족발 중짜, 반반 전, 막국수를 주문해서 양손으로 꾸역꾸역 먹어치우면서 길었던 웨딩촬영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너굴뱀, 다람곰 부부의 실제 웨딩사진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서는 저 사진들을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저 사진들에 나름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촬영 이후에, 저희의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따라, 취소 및 연기를 할 겨를도 없이 저희는 울며 겨자 먹기로 하객 없이 직계 가족들만 있는 텅 빈 결혼식장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희가 찍힌 사진들은 대부분 두 사람 다 눈물 참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 것처럼 애써 눈물을 참는 표정을 짓고 있어서 다시 봐도 행복한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웨딩촬영 사진들에는 약간 고단함이 묻어있고, 약간은 어색한 웃음이긴 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했던 시간들이 느껴져서 언제 봐도 행복해집니다.

 


웨딩촬영

 코로나 시대에 웨딩촬영은 이렇게 불현듯 아주 소중한 앨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준비 잘 하시고, 최대한 아름답고 행복한 사진들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           

 

  웨딩촬영까지 끝났으면 이제 결혼식이 정말 몇달 앞으로 다가와있습니다. 웨딩촬영 후, 5장 정도 선 수정본 샘플 사진이 나오면, 바로 다음으로 할 일은 '청첩장 만들기'입니다. 우리가 결혼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릴 소중한 청첩장.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고, 어떤 것들을 피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결혼 준비] 우리 곧 결혼해요! 웨딩 청첩장 만들기 - 직접 고른 디자인과 뜻밖의 노가다

(청첩장 디자인 고르기 꿀팁, 모바일 청첩장 만들기)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좋았던 곳은 좋았던 이유

좋지 않았던 곳은 좋지 않았던 이유

직접 겪은 사실을 바탕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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