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지 후기] / 제주 유리의 성! 비오는 날에도 운치있는 실내/외 관광지! 내돈내산 리얼 후기!

 

 

 

 치열하게 살아오신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을 기원합니다 

 

 

 

 

 

 오늘의 방문지 

  제주 유리의 성 

 

 

 

 찾아 가시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462

  내비게이션에 '유리의 성'이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게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전혀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엔 제주도 관광지 순환버스가 제주 공항부터 매일 운행되고 있으니, 버스 시간표를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편하게 이용 가능하겠습니다. 

 

 

 

 즐길 거리들 

 

 (당시 핸드폰을 바꾸기 전이었고, 비가 왔어서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이전에 갔었던 유리 박물관이 정말 최악이었기 때문에 별 차이 없을 거란 생각이 머릿속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매표와 검표를 끝내고 나오는 첫 전시작품은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콩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실내 공간 천장을 뚫고 나갈 듯이 힘차게 뻗어올라가있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내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연못이 있고 작은 폭포가 보이는데, 잉어들이 힘차게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작품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그 옆 연못에는 유리 개구리들이 방긋 웃으면서 저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비가 왔기 때문에 이 연못의 개구리들이 더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사진 찍는 데에 별로 큰 관심이 없어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여러 가지 조형과 설치미술들을 보면서 감각적인 경험과 추억을 쌓게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굴뱀(남편)과 다람곰(아내)의 제주도 이모저모

 추천점수 

 ★ x 3.5 / 5  

 

  비가 오는 날에도 괜찮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녀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주차장, 기념품 판매 매장, 설치 구조물 등 모든 곳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와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찍기나 설치 미술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으신 분들이라면 조금 심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오설록, 제주 항공우주 박물관, 신화 월드 등 볼것들이 많으니, 일정 짜실 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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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좋았던 곳은 좋았던 이유를

 

좋지 않았던 곳은 좋지 않았던 이유를

 

직접 겪은 사실을 바탕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