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고난의 행군)

[결혼준비] 결혼식 3대장! 스드메란? (코로나 시대에서 스드메가 갖는 의미, 스드메 마케팅에 호구되지않기)

너굴뱀과 다람곰 2020. 12.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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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준비하시는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결혼 준비하며 힘든 일도 많겠지만 꼭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결혼식 올리시길 기도합니다 !!! 

 

 

너굴뱀(남편), 다람곰(아내)의 결혼 이야기 

 

이번생에 결혼은 처음이라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예식장을 선택한 너굴뱀(남편), 다람곰(아내)부부.

이제 그 말로만 듣던 '스드메'를 정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스드메?         

튜디오 웨딩촬영

웨딩 레스

이크업

 

 

 

모든 결혼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녀석들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스드메'라는 건, 웨딩업계에서 만들어낸 일방적인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수학 공부를 하려면 수학의 정석부터 사야지!"

=

"결혼 준비를 잘하려면 스드메 제대로 준비해야지!" 

 

 

실제로 수학의 정석이 잘 맞아서 수학을 잘하게 되는 사람도 있고, 정석 책을 마지막으로 수학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듯이, 스드메도 결혼한 뒤에 제대로 준비하길 잘했다며 만족스러워하는 사람이 있고, 너무 쓸데없는걸 중요하게 포장한 마케팅에 낚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튜디오 촬영  꼭 필요한가?

- 손님(친구, 가족)이 놀러 오면 앨범 한 번 보고 싶다고 합니다.

- 아들, 딸이 커서 보여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 모바일 청첩장에 쓸 수 있습니다.  

- 프로필 사진으로 결혼 소식을 은근히 알릴 수 있습니다.

 

 

 웨딩드레스  꼭 필요한가?

- 없으면 웨딩촬영이 누드 화보집이 됩니다.

- 없으면 본식 때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입장할 수도 있습니다.

- 스몰웨딩의 경우에는 조금 더 검소한 드레스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메이크업  꼭 필요한가?

- 전문가의 손길로 최대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진을 남긴다는 의미에서 필요합니다.

- 하지만 평소 화장을 잘하는 분이라면 솔직히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잘하시는 분)

 

 

 

 

                                       

 

 

 

 

위에서 보신 것처럼 스드메 세 가지 다 결혼에 필요하긴 합니다만,

'주변에서 들리는 말들만큼 엄청나게 중요하진 않다'

이것이 저희 부부가 결혼 후에 되돌아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후회 없는 스드메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스드메 우선순위 정하기  

 

 스드메를 정할 때 보통 '3가지를 합쳐서 얼마로 진행한다'는 개념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플래너님과 함께 진행하실 경우 스드메 총합 비용을 어느 정도로 하는지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때 생각한 금액을 얘기하시면 됩니다. 평균적인 시세를 알려드리자면 2020년 초 기준 200만원대로 많이들 준비한다고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엔 딱히 스드메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150만원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자, 예산이 책정되었다면 적절한 예산이 분배가 되어야겠죠? 부부의 취향을 고려해서 스드메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저희 부부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드레스

-  다람곰(아내)이 예전부터 드레스를 다양한 스타일로 여러 개 입어보고 싶어 했기 때문에 1순위로 정했습니다.

2. 스튜디오 

-   너굴뱀(남편), 다람곰(아내)부부는 원래부터 사진 찍는 것에 흥미가 없었습니다. 

3. 메이크업

-   원래 딱히 관심이 없었어서 어디서 하든 비슷비슷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정해놓은 우선순위와 스드메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플래너님께 전해드리면 적절한 비율을 토대로 업체들을 소개받게 됩니다. 그 소개받은 업체들의 자료들(사진)을 잘 비교해보고, 인터넷으로 업체를 검색해 보면서 우리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희같은 경우엔 믿을 수 있는 플래너님과 함께 준비를 진행했기 때문에(운이 매우 좋았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플래너님과 진행하는 경우엔 이렇게 일일이 가격 흥정, 일정 조율을 하는 수고가 덜어집니다.

 

 

플래너님을 믿게 된 계기, 플래너가 하는 일, 좋은 웨딩 플래너에 대한 글은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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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플래너와 준비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엔 미리 정해놓은 우선순위를 토대로 웨딩북이나 네이버 카페 다이렉트 웨딩, 혹은 계약한 웨딩홀이 있다면 해당 웨딩홀의 협력업체나 추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스드메 업체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아낸 업체들의 정보들을 취합하여, 우리에게 딱 맞는 업체를 선정해서 일정을 조율하시고, 예약을 잡고, 계약금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웨딩플래너 없이 직접 결혼을 준비하기에 대한 글은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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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드메, '호구' 되지 않기  

   웨딩업계는 야생 바닥 입니다. 대부분의 예비부부들은 결혼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기껏 경험한 것이라고는 먼저 결혼한 지인들의 이야기, 하객으로 가서 사진 찍고 밥 먹은 게 전부입니다. 이런 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어린양들을 노리는 이리떼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 웨딩업계입니다. 이 험난한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공부'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이번엔 밑줄 치고 달달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최대한 다양하고 확실한 정보들을 취합하고, 우리 부부의 상황과 취향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제대로 된 '공부'입니다. 

 세상엔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대세에 휩쓸려서 "요즘엔 캉캉 드레스 유행 지나서 아무도 안 입고, 더 윗급 라벨의 드레스를 입어야 이쁘지.", "메이크업은 강남에서 비싼 돈 주고 해야지 제대로지.", "그럴 듯한 스튜디오에서 찍은 앨범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 이런 말에 좌지우지되는 일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런 헛바람 넣는 말들이 다 여러분을 '호구'로 만드는 말들입니다. 

 저희는 참고로 원래보다 비싼 돈을 주고 바가지를 썼다거나, 드레스나 메이크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고 보니, 과연 이 스드메라는 것이 정말 그들이 말하는 만큼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을 뿐입니다. 어쩌면, '60년대에 출판된 (수학의 정석) 책으로 공부해야 수학을 잘한다는 쌍팔년도식 고정관념 같은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튜디오 - 세미촬영 or 직접 스냅 촬영 

   스튜디오 촬영 은 보통 6시간 이상, 드레스 3벌, 캐주얼 등 옷을 몇 번씩 갈아입으면서 촬영하게 됩니다. 이런 큰 촬영 말고, 스튜디오 촬영을 '세미촬영'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세미촬영2시간 내외, 드레스 1벌, 캐주얼 등으로 촬영을 간소화해서 진행하는 촬영입니다. 촬영이 줄어든 만큼 비용도 아낄 수 있고, 6시간 이상 카메라 앞에서 입꼬리 올리다가 근육에 경련이 올 일도 없고, 사진 셀렉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일도 거의 없습니다. 

 앨범 사진 추가, 액자 교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계약 전에 최대한 이런 것들을 먼저 확인하셔야 나중에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 앨범같은 경우에는 사진의 수가 터무니없이 적은 조건인지, 액자 같은 경우어떤 액자가 제공되는지 사전에 확인하시고, 선택에 참고 하셔야 합니다. 어떤 업체같은 경우엔 그냥 제공되는 액자가 90년대 경제 호황기에 선글라스 끼고 왕반지 낀 허영심 많은 아주머니들이 살고있는 방은 많지만 약간 곰팡내나는 구옥 집에 걸려있는 가족사진에 어울리는 액자입니다. 제 설명이 좀 이상해보일텐데 직접 가서 보시면 이 표현이 생각나실거에요.

 기본 제공 액자는 꼭!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세요.

 

 아니면 둘 중에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있거나 그런 친구가 있는 경우에는 스냅촬영직접 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튜디오 촬영, 촬영용 드레스 대여, 헤어, 메이크업에 쓸 수십, 수백만원으로 함께 여행 가서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찍거나 영상으로 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굴뱀(남편)은 해외에서 방송,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왜 진작에 이런 생각을 못한 것일까 후회가 막심합니다...ㅠ

 

 

 드레스 - 직원의 추천? 유행? 다 필요 없어!!! 

 '세미촬영'이나 '여행 가서 스냅촬영'을 진행하면 이미 '촬영용 드레스 대여'에 대한 비용이 빠지기 때문에 벌써 크게 절약하고 출발입니다. 그래도 웨딩드레스평생 한번 입는 옷(!)인데 좀 제대로 골라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드레스 초이스를 하는 날에 드레스 샵에 가면 온갖 칭찬과 달콤한 찬사들로 신부의 기분을 업시켜서 자신들이 원하는 상위 라벨의 드레스를 입혀서 초이스를 받게끔 만드는 무서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부부는 그런 감언이설에 속아서 자기 자신마저 속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에이~ 그런 드레스는 요즘엔 아무도 안 입어요!', '요즘엔 이런 스타일이 유행이거든요!', '신부님 체형이 너무 이쁘셔서 이런 스타일 추천드려요!', '더 상위 라벨에서는 같은 벨라인 드레스여도 확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거든요!'. 이런 말들 다 한 귀로 흘리세요. 직원들이 하는 말, 그들이 말하는 유행은 다 그들이 팔고 싶은 것으로 유도하는 말들입니다. 그 내 눈으로 본 내 모습, 내 눈으로 본 내 신부의 모습을 토대로 결정하세요. 정 마음에 드는 것이 없을 경우에 그때 가서 상위 라벨을 보여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상위 라벨을 볼 때도 마찬가지로, 유행이나 추천과 상관없이 내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선택하세요. 그 사람들이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유행을 탔을수록 더 철 지난 촌스러움이 됩니다. 7,80년대 결혼식에서는 뽀글뽀글 사자머리에 어깨뽕 들어간 웨딩드레스 입은 게 그 당시 유행이었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그걸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차라리 수수한 머리로 자기한테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지금보면 더 세련된 느낌이죠. 그러니까 유행에 너무 목메지 마시고 그냥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의 모습,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으로 결혼하세요.

(너굴뱀(남편)은 10년 가까이 유지하던 예수 머리를 자르고 극도로 혐오하던 쉼표 머리를 하고 결혼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 강남에서 비싼 돈 주고 해야 한다? 체감은 그렇게 다르지 않은데? 

 '메이크업은 강남에서 해야지!'라는 말은 크게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 강남 근처에 있는 샵들은 드레스 헬퍼 아주머니와 조인하기도 쉽고, 전문적으로 웨딩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해온 숙련된 분들이 만져주시기 때문에 얼굴형, 이목구비, 드레스, 체형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들을 조금 포기한다면 비용을 절감할 수는 있습니다. 보통 여성분들 같은 경우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할 때도 집에서 가까운 샵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기도 하는데, 그런 곳에서도 웨딩 메이크업이 가능하긴 합니다. 드레스 환복, 헬퍼 아주머니와의 일정 조율 등 단점도 있긴 하지만, 비용은 확실히 절감될 것입니다. 만약 결혼식장이 강남이 아니라 다른 지역일 경우엔 이런 식으로 메이크업 샵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 강남에 있는 메이크업샵의 기술과, 다른 지역의 메이크업샵기술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분들은 그냥 강남에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다람곰(아내)이 원래 화장을 잘 안 하기 때문에 그런 면을 잘 몰라서 그냥 다 비슷비슷해 보였거든요. 솔직히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이상, 그런 디테일한 차이를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그냥 흰 티셔츠에 상표가 없으면 딱 봤을 때 그게 시장에서 3장 만원에 파는 티셔츠인지, 수십만원짜리 명품 티셔츠인지 잘 모르는 것처럼, 메이크업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다면 메이크업의 비중을 확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스드메'

 세상은 지금 코로나 시국의 여파로 하루하루 급변하고 있습니다. 결혼식 같은 경우에도 예외는 아닌데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고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스드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으로 확실하고 소중한 앨범 한 권, 사진 몇 장, 액자 몇 개 만들어 놓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비용 아낀다고 '본식 촬영만 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다가 텅텅 빈 결혼식장에 눈물 그렁그렁한 사진들만 남을 수도 있습니다ㅠㅠ

 저희도 결혼 1주일 앞두고 2차 확산기가 시작돼서 본식 며칠 전에 갑자기 50명으로 인원 제한이 걸려서 고민 고민 끝에 연기하지 않고 그냥 텅텅 빈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동시입장을 하는데 문이 딱 열리는 순간 식장은 텅텅 비어있고, 조용히 박수 소리가 들리고, 있는 사람 몇 명마저 마스크 쓰고 있는 모습에 정말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내가 정말 잘못 살아와서 결혼식에 축하도 제대로 못 받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와주신 분들에게도 정말 죄송하고, 오고 싶었지만 초대 못한 사람들에게도 미안하고... 신혼여행 한달 다녀와서 본식 사진 셀렉하러 가서도 다람곰(아내)은 또 펑펑 울었습니다. 본식 사진 속 우리의 얼굴에서 애써 눈물을 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ㅠㅠ 하객들(그래봤자 친구 3명)과 찍은 단체 사진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찍혀있고 정말 참담합니다ㅠㅠ

 

 

                                       

 

 

 코로나 시대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 여러분!

꼭 후회 없는 스드메 선택을 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웨딩 사진을 남기시길 기원합니다!

비록 코로나 때문에 하객이 적은 상태로 결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객이 적다고 여러분이 잘못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오겠다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내 괴로움을 공감하고 함께 슬퍼해 주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초대받지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저희 너굴뱀(남편), 다람곰(아내)부부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겠습니다!

꼭 환하게 웃는 얼굴로 축복받는 결혼식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저희 블로그는 업체나 인물로부터 홍보를 대가로 어떤 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좋았던 곳은 좋았던 이유

좋지 않았던 곳은 좋지 않았던 이유

직접 겪은 사실을 바탕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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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계에 상관없이, 스튜디오 웨딩촬영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신랑 신부의

행복한 미소를 남기기 위해서...

 

[결혼 준비] 웨딩촬영 스튜디오 선택에 관하여 (우리에게 딱 맞는 스튜디오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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